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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바리움 아쿠아리움 테라리움 팔루다리움 차이


1) 비바리움
비바리움(Vivarium)은 동물이나 식물을 관찰하거나 연구하기 위해, 인공적으로 동식물이 사는 환경을 구현한 공간을 총칭하는 말로, 동식물 사육장을 뜻합니다.

비바리움은 Viva + -arium 의 합성어로, Viva 는 라틴어로 (살아있는, 생명) 이런 의미이며, -arium 은 (~인 장소, 공간) 을 의미합니다.

비바리움은 특정 생물이 살아갈 수 있도록, 그에 맞는 환경 조건을 작은 규모로 만들어 작은 생태계처럼 보이게 만드는 것이라 볼 수 있으며, 자연을 잘라내어 작게 재현한 것이라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비바리움은 넓은 범위의 개념이며, 아래에서 설명할 아쿠아리움, 테라리움, 팔루다리움 등등은 모두 비바리움의 한 종류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일반적으로는 파충류나 양서류를 기르는 사육장을 비바리움이라고 부르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악세사리 브라운 색상 이미지-S1L4

2) 아쿠아리움
아쿠아리움(Aquarium)은 aqua(물) + -arium 의 합성어로, 열대어, 새우, 말미잘 등 물속에 사는 생물을 키우기 위한 사육 공간(비바리움)을 뜻합니다.

가정용 작은 수조부터 수족관 같은 큰 시설까지 모두 포함하는 개념으로 볼 수 있으며, 육지는 만들지 않고 물로 채워져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그리고 물고기 사육을 주로 하지 않고, 수초, 돌, 유목 등으로만 레이아웃을 만드는 수초 수조(수초항)도 아쿠아리움에 포함됩니다

3) 테라리움
테라리움(Terrarium)은 Terra(땅) + -arium 의 합성어로, 수조 등과 같은 용기 안에 흙과 식물, 소동물을 넣어 키우는 사육 공간(비바리움)을 뜻합니다.

아쿠아리움이 자연에서 물로 이루어진 환경을 구현한 것이라면, 테라리움은 자연에서 육지로 이루어진 환경을 구현한 이미지라 보면 되겠습니다.

테라리움의 주요 특징은 습도가 낮고 식물이 살아 있는 비교적 건조한 환경이라 볼 수 있으며, 보통은 식물을 키우지만, 소동물을 넣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리고 흔히 관엽 식물은 하나의 화분에 하나의 식물을 심어 키우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테라리움에서는 하나의 용기에 여러 종류의 육상식물을 넣어 재배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그래서 테라리움은 용기 내에서 다양한 식물들이 생육할 수 있도록 환경을 적절하게 만드는 것이 중요합니다.

악세사리 상품상세 이미지-S1L6

4) 팔루다리움
팔루다리움(Paludarium)은 palus (습지, 늪지대) + -arium 의 합성어로, 육지 + 물 모두 갖추고 있는 반수생 습지 생태계를 재현한 비바리움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팔루다리움은 열대 지방 원산의 다양한 식물들을 용기에 넣고, 열대우림, 정글을 구현한 이미지가 강하며, 수조 내 습도도 높은 편입니다.

그래서 팔루다리움은 다육 식물과 같이 건조한 환경을 선호하는 식물 재배에는 적합하지 않고, 고사리, 이끼 등 습한 환경을 선호하는 식물이 적합합니다.

그리고 테라리움에서 물의 비율이 늘어나면, 팔루다리움이 되기 때문에, 다른 말로 아쿠아 테라리움(Aqua-terrarium)이라 부르기도 합니다.

이 두 용어를 구분하는 것이 큰 의미는 없지만, 차이를 구분하자면 아쿠아 테라리움은 물이 많고 수심이 깊어 생물들이 물속에서 놀 수 있는 이미지라면, 팔루다리움은 아쿠아 테라리움에 비해서는 물이 적고 수심이 얕고, 대신 녹색이 더 많은 정글, 열대 우림 이미지라고 보면 되겠습니다.

5) 물의 양에 따라 구분하면 편리
위에서 언급한 아쿠아리움, 테라리움, 팔루다리움은 그 경계가 명확하지 않은 부분도 있습니다.

그래서 용기 내에 물의 양이 어느정도 되는가에 따라 구분하면 수월합니다.

아쿠아리움 – 물 100%
팔루다리움 – 물 10~90% (물이 많으면 아쿠아 테라리움, 녹색 식물 위주라면 팔루다리움)
테라리움 – 물이 거의 없음

6) 그외의 비바리움 종류
위에서 설명했듯이 비바리움은 굉장히 넓은 개념이며, 세부적으로는 아래와 같은 다양한 종류의 비바리움이 존재합니다.

아쿠아리움 (Aquarium) – 육지가 없고, 물로 이루어져 수중 생물을 키우는 수조, 수족관

팔루다리움 (Paludarium) – 육지와 물이 모두 있는 습지 생태계, 열대 우림, 정글을 구현한 사육 공간

리파리움 (Riparium) – 해안선, 강둑, 강기슭 등과 같이 수변 지역(물이 있는 곳의 가장자리) 생태계를 구현한 사육 공간

리버리움 (Rivarium) – 강(river)의 어원인 라틴어 rivus에서 유래한 말로, 자갈, 흙을 사용해 강, 하천, 개울 등을 구현한 공간. 육지보다 물이 훨씬 많은 것이 특징으로, 아쿠아 테라리움의 한 형태라 볼 수 있습니다.

모사리움 (Mossarium) – 이끼를 키우는 공간으로, 환경에 따라 이끼 테라리움, 이끼 아쿠아리움, 이끼 팔루다리움 3가지 유형으로 구분해볼 수 있습니다.

키노코리움 (Kinocorium) – 일본어로 버섯이 키노코(kinoco)이며, 버섯 테라리움을 의미

인섹타리움 (Insectarium) – 곤충들을 사육하기 위해 만든 사육장

포미카리움 (Formicarium) – 라틴어로 formica는 개미를 뜻하며, 개미를 키우는 사육장을 의미

헤르페타리움 (Herpetarium) – 파충류와 양서류를 키우는 사육장

세르펜타리움 (Serpentarium) – 뱀이 있는 동물 사육장

오키다리움 (Orchidarium) – 난초를 키우는 테라리움

에어비어리 (Aviary) – 새를 키우는 새장

카니바리움 (Carnivarium) – 식충 식물을 키우는 테라리움

서큘라리움 (Succularium) – 다육식물, 선인장을 키우는 테라리움으로 사막 지형과 가뭄 같은 날씨 조건 등을 고려하여 설계하는 테라리움입니다.

그외에도 이름붙이기에 따라 다양한 종류의 비바리움이 있습니다.